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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램 17 프로, 성능 폭발! 발열과 버벅임을 한방에 해결하는 특급 노하우💻

by 265asjfjsaf 2025.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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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램 17 프로, 성능 폭발! 발열과 버벅임을 한방에 해결하는 특급 노하우💻

 

목차

  1. 그램 17 프로 사용자들의 고질적인 문제: 발열과 성능 저하
  2. 하드웨어 진단 및 점검: 기본을 바로잡자
    • SSD/RAM 슬롯 점검 및 업그레이드
    • 팬(Fan) 청소 및 먼지 제거
  3. 소프트웨어 최적화: 숨겨진 잠재력을 깨우다
    • LG Smart Assistant 활용: 냉각 모드 및 배터리 설정
    • 전원 관리 옵션 고급 설정 조정
    • 백그라운드 앱 및 시작 프로그램 관리
  4. 바이오스(BIOS) 설정 최적화: 전문가처럼 세팅하기
  5. 외부 액세서리 활용: 물리적 냉각 효과 극대화

1. 그램 17 프로 사용자들의 고질적인 문제: 발열과 성능 저하

LG 그램 17 프로는 대화면과 휴대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매력적인 노트북이지만, 고성능 작업을 할 때 발열과 그로 인한 성능 저하(쓰로틀링) 문제는 많은 사용자가 호소하는 고질적인 이슈입니다. 특히 얇고 가벼운 디자인 때문에 강력한 냉각 시스템을 탑재하기 어려워 생기는 필연적인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해결 방법을 적용하면 쾌적한 사용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단순히 '쿨링 패드 쓰세요' 수준을 넘어,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 그리고 고급 설정까지 깊이 있게 파헤쳐 보겠습니다.

2. 하드웨어 진단 및 점검: 기본을 바로잡자

SSD/RAM 슬롯 점검 및 업그레이드

그램 17 프로는 보통 2개의 M.2 SSD 슬롯과 2개의 RAM 슬롯을 제공합니다. 추가된 SSD나 RAM이 제대로 장착되지 않았거나, 호환되지 않는 부품을 사용할 경우 예상치 못한 발열이나 불안정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자가 점검: 노트북 하판을 열어 추가 장착된 SSD와 RAM 모듈이 슬롯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는지, 방열 패드가 제대로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자가 분해 시 AS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하십시오.)
  • 방열판 추가: 고성능 NVMe SSD를 사용하는 경우, 저렴한 얇은 구리 또는 알루미늄 방열판을 SSD 위에 부착하여 열 방출 효율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팬(Fan) 청소 및 먼지 제거

노트북 내부의 먼지는 발열의 주범입니다. 공기 순환을 막아 쿨링 성능을 급격히 떨어뜨립니다.

  • 정기적인 청소: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 정도 하판을 열어 에어 스프레이나 부드러운 브러시를 사용하여 팬 블레이드와 히트싱크 핀 사이에 낀 먼지를 제거해야 합니다. 특히 배기구 주변에 쌓인 먼지를 꼼꼼하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서멀 구리스 재도포 (선택적): 노트북을 2~3년 이상 사용했고 발열이 심각하다면,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CPU와 GPU의 서멀 구리스를 고성능 제품으로 재도포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이는 발열 해결에 가장 직접적인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3. 소프트웨어 최적화: 숨겨진 잠재력을 깨우다

LG Smart Assistant 활용: 냉각 모드 및 배터리 설정

LG 노트북에는 시스템 전반을 관리하는 'LG Smart Assistant'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 내의 설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 냉각 모드 설정:
    • 냉각 모드(Cooling Mode): '최대 성능(Maximum Performance)'으로 설정하면 팬이 더 빨리 돌아 소음은 증가하지만, 장시간 고부하 작업 시 발열을 가장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 저소음 모드(Silent Mode): 일반 웹 서핑이나 문서 작업 시 소음을 줄여주지만, 성능을 제한하고 발열 제어 능력이 떨어지므로 고사양 작업 시에는 피해야 합니다.
  • 배터리 수명 연장: 배터리 수명 연장 옵션을 켜면 충전량이 80%로 제한되어 발열을 일부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전원 관리 옵션 고급 설정 조정

Windows의 기본 전원 관리 설정을 통해 CPU의 최대 성능을 제한하여 발열을 인위적으로 낮출 수 있습니다.

  • 설정 경로: '제어판' → '하드웨어 및 소리' → '전원 옵션' → 사용 중인 '전원 관리 옵션' 옆의 '설정 변경' → '고급 전원 관리 옵션 설정 변경'
  • 프로세서 전원 관리: '최대 프로세서 상태' 항목에서 '배터리 사용'과 '전원 사용' 모두 95% 또는 90%로 낮춥니다. (100% 미만으로 설정하면 CPU 부스트 클럭이 제한되어 최대 성능은 감소하지만, 발열이 크게 줄어듭니다.) 발열 민감도에 따라 값을 조절하며 최적의 타협점을 찾아야 합니다.

백그라운드 앱 및 시작 프로그램 관리

불필요하게 리소스를 점유하는 앱과 프로세스는 시스템 부하와 발열을 증가시킵니다.

  • 시작 프로그램 정리: '작업 관리자'(Ctrl+Shift+Esc)의 '시작 앱' 탭에서 불필요한 프로그램은 '사용 안 함'으로 설정하여 부팅 속도를 높이고 시작 시 부하를 줄입니다.
  • 백그라운드 앱 비활성화: 'Windows 설정' → '개인 정보' → '백그라운드 앱'에서 사용하지 않는 앱의 백그라운드 실행을 끕니다.

4. 바이오스(BIOS) 설정 최적화: 전문가처럼 세팅하기

고급 사용자라면 바이오스(BIOS/UEFI) 설정을 통해 시스템의 근본적인 작동 방식을 건드려 볼 수 있습니다. (진입 방법: 보통 부팅 시 F2 또는 F10 키)

  • CPU 언더볼팅 (Advanced Undervolting): (주의: 매우 민감한 작업으로 시스템 불안정이나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초보자는 시도하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일부 그램 17 프로 모델은 바이오스나 별도의 프로그램을 통해 CPU의 전압(Voltage)을 낮추는 언더볼팅이 가능합니다. 전압을 낮추면 전력 소모와 발열이 줄어들지만, 안정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최적값을 찾아야 합니다.

5. 외부 액세서리 활용: 물리적 냉각 효과 극대화

소프트웨어적인 조치에도 불구하고 발열이 지속된다면, 외부 액세서리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 노트북 스탠드/거치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노트북 바닥과 책상 사이에 공간을 확보하여 공기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줍니다. 별도의 팬이 없는 단순한 거치대만으로도 온도를 몇 도 낮출 수 있습니다.
  • 쿨링 패드: 팬이 내장된 쿨링 패드는 노트북 하단에 직접 바람을 불어 넣어 온도를 낮춥니다. 특히 노트북 흡기구 위치에 맞춰 팬 위치를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를 극대화하는 핵심입니다. (보통 그램 17 프로는 하단 중앙 및 측면에 흡기구가 있습니다.)
  • 실내 환경 개선: 실내 온도가 높을수록 노트북의 발열 제어는 어려워집니다. 가능한 한 서늘한 공간에서 사용하는 것이 노트북 수명과 성능 유지에 유리합니다.

이러한 단계별 해결책을 적용한다면, 당신의 그램 17 프로는 비로소 '프로'라는 이름에 걸맞은 쾌적하고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뜨거운 노트북 때문에 작업을 멈추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