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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서 윈도우 설치, 더 이상 고민 끝! 완벽 해결 가이드

by 265asjfjsaf 2025. 10. 25.
맥북에서 윈도우 설치, 더 이상 고민 끝! 완벽 해결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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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서 윈도우 설치, 더 이상 고민 끝! 완벽 해결 가이드

맥북 윈도우 설치, 더 이상 고민 끝! 완벽 해결 가이드

 

목차

  1. 맥북에 윈도우를 설치하는 이유와 방법 개요
  2. Boot Camp를 이용한 윈도우 설치: 준비 및 과정
    • 준비물 체크리스트
    • Boot Camp 설치 과정 상세 설명
    • 윈도우 설치 후 드라이버 및 설정
  3. 가상 머신(VM)을 이용한 윈도우 설치: 장단점 및 방법
    • 주요 가상 머신 프로그램 비교 (Parallels Desktop, VMware Fusion)
    • 가상 머신 설치 과정
    • 성능 최적화 팁
  4. 설치 중 발생 가능한 일반적인 문제 해결 방법
    • USB 부팅 디스크 인식 문제
    • 파티션 오류 및 디스크 공간 문제
    • 설치 후 드라이버 미설치 문제
  5. 두 가지 설치 방법 비교 및 사용자 환경에 맞는 선택 가이드

1. 맥북에 윈도우를 설치하는 이유와 방법 개요

맥북은 뛰어난 디자인과 macOS의 안정성으로 많은 사용자에게 사랑받고 있지만, 때로는 윈도우 전용 소프트웨어나 게임을 실행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때 맥북에 윈도우를 설치하는 것은 맥의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현명한 선택입니다. 윈도우를 맥북에 설치하는 주된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애플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Boot Camp(부트 캠프)를 사용하여 macOS와 윈도우를 별도의 파티션에 설치하는 '네이티브' 방식입니다. 두 운영체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부팅할 수 있으며, 윈도우를 설치했을 때 맥북의 하드웨어 성능을 100%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가상 머신(Virtual Machine, VM)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macOS 내에서 윈도우를 하나의 '앱'처럼 실행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두 운영체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본 게시물에서는 이 두 가지 방법에 대해 구체적이고 자세한 설치 절차와 더불어 발생 가능한 문제의 해결 방법을 집중적으로 다룹니다.

2. Boot Camp를 이용한 윈도우 설치: 준비 및 과정

준비물 체크리스트

Boot Camp를 이용한 설치는 가장 안정적이며 성능이 뛰어나지만, 준비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 충분한 디스크 공간: 윈도우와 Boot Camp 파티션을 위해 최소 64GB 이상의 여유 공간이 필요합니다. 128GB 이상을 권장하며, 사용할 프로그램에 따라 더 많은 공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정품 윈도우 설치 ISO 파일: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윈도우 10 또는 11의 64비트 버전 ISO 파일이 필요합니다.
  • 안정적인 인터넷 연결: 설치 과정 중 윈도우 지원 소프트웨어(드라이버) 다운로드에 필요합니다.
  • 전원 연결: 설치 도중 맥북의 배터리가 방전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전원에 연결해야 합니다.

Boot Camp 설치 과정 상세 설명

  1. Boot Camp 지원 시작: macOS 응용 프로그램 폴더 내 유틸리티 폴더에서 'Boot Camp 지원' 앱을 실행합니다.
  2. 작업 선택: Boot Camp 지원 앱에서 윈도우 ISO 파일 선택, 윈도우를 설치할 파티션 크기 설정, 윈도우 지원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등의 단계를 안내받습니다.
  3. ISO 파일 및 파티션 설정: 다운로드한 윈도우 ISO 파일을 선택하고, 윈도우에 할당할 디스크 공간을 슬라이더를 이용해 설정합니다. 이 단계에서 할당한 공간은 윈도우 전용 파티션이 되며, 나중에 크기를 조절하기 어렵습니다.
  4. 설치 시작: '설치' 버튼을 클릭하면, Boot Camp 지원 앱이 윈도우 지원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고 파티션을 나눈 후 맥북이 자동으로 재시동됩니다.
  5. 윈도우 설치 진행: 재시동 후 윈도우 설치 화면이 나타나면, 언어, 시간 및 통화 형식, 키보드 또는 입력 방법 등을 선택하고 '지금 설치'를 클릭합니다. 제품 키 입력 단계에서 제품 키를 입력하거나 '제품 키가 없음'을 선택하여 건너뛸 수 있습니다(나중에 활성화 가능).
  6. 파티션 선택: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BOOTCAMP'라는 이름의 파티션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때, 이 파티션을 포맷해야 합니다. 다른 파티션을 잘못 선택하여 포맷하면 macOS 데이터가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7. 설치 완료 및 초기 설정: 윈도우 설치가 완료되면 맥북이 여러 번 재시동되며, 윈도우의 초기 설정(지역, 계정 설정 등)을 진행합니다.

윈도우 설치 후 드라이버 및 설정

윈도우가 부팅되면 자동으로 'Boot Camp 설치 프로그램'이 실행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맥북의 하드웨어를 윈도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필수 드라이버(Wi-Fi, 사운드, 그래픽카드 등)를 설치해 줍니다. 만약 자동 실행되지 않는다면, 윈도우 설치 드라이브(USB 또는 파티션) 내의 'BootCamp' 폴더에서 'Setup.exe' 파일을 찾아 수동으로 실행해야 합니다. 드라이버 설치 후에는 윈도우 업데이트를 진행하여 최신 보안 패치와 추가 드라이버를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가상 머신(VM)을 이용한 윈도우 설치: 장단점 및 방법

가상 머신은 macOS를 사용하는 도중에 윈도우를 동시에 실행할 수 있어 편리하지만, 일정 수준의 시스템 리소스를 공유해야 하므로 네이티브 Boot Camp 설치보다는 성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주요 가상 머신 프로그램 비교 (Parallels Desktop, VMware Fusion)

  • Parallels Desktop: 맥 사용자가 가장 선호하는 VM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macOS와의 통합성이 뛰어나며, 윈도우 앱을 마치 macOS 앱처럼 실행할 수 있는 Coherence 모드를 제공합니다. M1/M2/M3 칩셋(Apple Silicon)에서도 윈도우 11 ARM 버전을 매우 효율적으로 지원합니다. 다만 유료입니다.
  • VMware Fusion: 오랫동안 사용된 안정적인 VM 솔루션입니다. Pro 버전은 유료지만, 개인 사용자에게는 무료 버전을 제공하기도 합니다(버전별 상이). Parallels만큼의 macOS 통합성은 다소 떨어질 수 있지만,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줍니다.

가상 머신 설치 과정

  1. 프로그램 설치: 원하는 가상 머신 소프트웨어(예: Parallels Desktop)를 구매 및 설치합니다.
  2. 새 가상 머신 생성: 프로그램 실행 후 '새 가상 머신 생성' 옵션을 선택합니다.
  3. OS 이미지 선택: 준비된 윈도우 ISO 파일을 지정하거나, 프로그램 자체에서 윈도우 다운로드를 지원하는 경우 해당 옵션을 선택합니다.
  4. 설정 구성: 가상 머신에 할당할 CPU 코어 수, 메모리(RAM) 용량, 가상 디스크 크기 등을 설정합니다. 일반적으로 전체 시스템 자원의 절반 정도를 할당하는 것이 macOS와 윈도우 모두에게 안정적입니다.
  5. 윈도우 설치: 윈도우 설치 프로세스가 시작되며, Boot Camp와 동일하게 언어 선택, 제품 키 입력, 에디션 선택 등의 단계를 거칩니다. 다만, 파티션 선택 단계는 가상 머신이 자동으로 생성한 가상 디스크를 선택하면 됩니다.
  6. 게스트 도구 설치: 윈도우 설치가 완료되고 부팅되면, 가상 머신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게스트 도구(Guest Tools)'를 설치해야 합니다. 이 도구는 화면 해상도 자동 조절, macOS와 윈도우 간 파일 공유, USB 장치 연결 등 핵심 기능을 활성화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성능 최적화 팁

VM의 성능은 할당된 리소스에 크게 좌우됩니다. 윈도우 작업 시 macOS에서 불필요한 고용량 앱을 종료하여 RAM을 확보하고, 가상 머신 설정에서 CPU와 메모리를 충분히 할당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그래픽 성능이 중요한 작업이라면, VM 설정에서 그래픽 메모리 할당량을 최대치로 설정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4. 설치 중 발생 가능한 일반적인 문제 해결 방법

USB 부팅 디스크 인식 문제 (Boot Camp)

최신 맥북은 USB 드라이브를 통한 직접 부팅보다 Boot Camp 지원 앱을 통한 ISO 파일 방식을 권장합니다. 만약 USB를 사용해야 한다면, 포맷을 'MS-DOS (FAT)' 또는 'ExFAT'으로 설정하고, 파티션 방식은 '마스터 부트 레코드(MBR)' 또는 'GUID 파티션 맵(GPT)'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특히 macOS에서 Boot Camp 지원 앱을 사용하지 않고 수동으로 부팅 디스크를 만들 때 이 문제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파티션 오류 및 디스크 공간 문제 (Boot Camp)

Boot Camp 지원 앱 사용 시 파티션 생성에 실패하는 경우, 디스크 유틸리티를 사용하여 macOS 파티션을 복구하거나 검사해야 할 수 있습니다. 디스크 유틸리티의 '실행(First Aid)' 기능을 통해 디스크 오류를 수정해 보세요. 또한, 설치 전에는 반드시 타임머신 등으로 macOS 데이터를 백업해 두어야 예상치 못한 데이터 손실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에 스냅샷이나 숨겨진 파일이 많을 경우 파티션 할당이 실패할 수 있으므로, 재시동 후 다시 시도하거나 불필요한 파일을 정리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설치 후 드라이버 미설치 문제 (Boot Camp)

윈도우 설치 후 Wi-Fi나 사운드가 작동하지 않는다면, Boot Camp 드라이버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은 것입니다.

  1. 수동 설치 확인: 윈도우 파일 탐색기에서 윈도우 설치 파티션(보통 C: 드라이브)이 아닌, Boot Camp 지원 앱이 다운로드한 윈도우 지원 소프트웨어가 저장된 드라이브나 폴더(대부분은 USB 드라이브에 저장됨)를 찾아 'BootCamp' 폴더 내의 Setup.exe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합니다.
  2. Apple Software Update 사용: 드라이버 설치 후 윈도우 내의 'Apple Software Update'를 실행하여 추가적인 드라이버 업데이트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5. 두 가지 설치 방법 비교 및 사용자 환경에 맞는 선택 가이드

구분 Boot Camp (네이티브) 가상 머신 (VM)
성능 윈도우 성능 100% 활용 가능, 고성능 게임/작업에 적합 macOS와 리소스 공유, 성능 저하 발생 가능
운영체제 동시 사용 불가능 (재부팅 필요) 가능 (macOS 창 내에서 실행)
설치 난이도 중급 (파티션 설정 및 드라이버 설치 필요) 쉬움 (프로그램이 대부분 자동 처리)
디스크 공간 효율 별도 파티션 할당, 고정된 공간 사용 가상 디스크 파일 사용, 공간 유동적(설정 가능)
적합한 사용자 고사양 윈도우 전용 게임, 전문 작업 소프트웨어 사용자 윈도우 필수 앱을 가끔 사용하는 일반 사용자, 개발자
비용 윈도우 라이선스 비용만 필요 윈도우 라이선스 비용 + VM 소프트웨어 비용 (유료 프로그램의 경우)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이 달라집니다. 최고의 윈도우 성능이 필요하고 재부팅의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다면 Boot Camp가 최적의 선택입니다. 반면, macOS 작업 중에 윈도우 전용 앱을 간편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가상 머신이 효율적입니다. M1/M2/M3 칩셋을 사용하는 최신 맥북 사용자는 Parallels Desktop 등의 VM을 통해 ARM 버전 윈도우를 사용하는 것이 x86 기반 Boot Camp보다 유연하고 성능이 좋습니다. 인텔 기반 맥북 사용자는 두 가지 방법 모두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